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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방문판매 확진자 총 71명..."퇴원 기준 완화로 병상부담 1/3 줄 것" / YTN

2020-06-25 10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동호회나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현준 기자!

소모임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사례별 업데이트된 통계가 나왔죠?

[기자]
오늘 정오 기준 사례별 통계를 보겠습니다.

먼저 대전 서구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해서는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1명으로 늘었습니다.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진자도 새롭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임과 관련해 어제 3명이 확진됐고 역학조사 결과 4명이 추가돼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모임이 방문판매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존 집단감염 사례와의 연관성과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 동호회 관련 확진자들은 지난 15일 한강 모임 이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최초 증상 발생일이 지난 12일로 한강 모임 이전에 이미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그동안 음식점과 주점 등 실내 모임이 있었고, 확진자들 모두 8일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는 28명으로 누적 환자는 12,563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환자 28가운데 지역감염이 23명이고, 해외유입이 5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명, 경기가 9명, 인천이 1명으로 수도권이 19명입니다.

검역과정에서 4명이 나왔고, 대전에서 4명, 충남에서 1명이 추가됐습니다.


오늘부터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이 완화됐는데, 변화가 좀 있나요?

[기자]
아직 통계에는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격리해제 환자는 20명대를 유지하다가 어제는 44명이 퇴원했는데요.

오늘부터 퇴원 기준이 완화되니까 내일 통계부터는 격리해제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방역 당국은 이런 조치로 병상 부담이 3분의 1 정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로나19 환자는 중증도에 따라 입원일수가 상당히 차이가 있지만, 평균 28일로 잡았을 때 개정된 기준을 적용하면 입원일수가 13일 정도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증상 환자의 경우 열흘이 지나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격리 해제하는 등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방역당국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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