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전승기념일 행사 개최 / YTN

2020-06-24 3

러시아가 코로나19로 연기했던 75주년 전승기념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열병식은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옛 소련 연방 출신의 독립국가연합 정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전승 기념일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대규모 군사 열병식을 열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푸틴 대통령의 5기 집권 가능성을 열어주는 개헌안 국민투표를 앞두고 치러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개헌안 통과를 전제로 2024년 대선 재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데 국민투표는 다음 달 1일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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