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세 차례 트럼프 대통령의 글에 경고 딱지를 붙였던 트위터가 이번엔 아예 트럼프 대통령의 글을 숨김 처리 해버렸습니다. 시위대에 '물리력을 쓸 수 있다'는 위협적인 글이었는데, '가학적인 행위에 관한 운영 원칙을 위반했다'고 본 겁니다. 삭제 처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로 선출직과 공무원을 뽑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네요. 삭제 처리보다 더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