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늘 오후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처음으로 비말, 즉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숨쉬기가 편해 여름철 들어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전국 20개 매장에서 장당 500원짜리 마스크 20장이 들어있는 상자를 만 원에 판매했습니다.
오늘 이마트에는 오전 개점 때부터 소비자들이 찾아와 문의를 하자 이마트는 번호표 백 장을 발급했으나, 오후에 이 사실을 모르고 이마트를 찾은 일부 소비자들은 마스크를 살 수 없게 되자 항의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박병한[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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