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수요일,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
1면 살펴봅니다.
'실업자·해고자도 노조 가입 허용'
'해고자도 노조 가입, 친노동 속도 올린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3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입니다.
'북한이 확성기 설치한 날, 미국 항공모함 3척 전진 배치'
북한이 군사 행동을 강행할 경우 북미 관계가 '화염과 분노' 상황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미국의 경고 메시지로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인식조사 결과입니다.
'나와 가족 일자리 걱정된다' 84% / '나은 사회 될 것' 68%
총평은 '각자도생 내몰렸지만 공적 신뢰는 커졌다'
눈에 띄는 기사 둘러봅니다.
트럼프 "우린 왜, 한국전쟁 치른 뒤 거기 있어야 하나"
볼턴 회고록에 담긴 트럼프의 한미동맹 인식을 제목으로 꼽았습니다.
"사실 왜곡보다는 '매파' 볼턴의 관점에서 철저히 재해석"
볼턴 회고록에 대해, 진실공방이 아닌 관점 차이로 본 외교가와 전문가들의 평가가 눈길을 끕니다.
14세 가출소년에 뚫린 제주공항
자기 나이보다 19살 많은 사람의 신분증과 탑승권을 주워 검색대를 통과했습니다.
코로나 투어 된 '조코비치 투어'
자신이 연 대회에서 아내와 선수, 트레이너 등 최소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투어에 이어 나이트클럽 파티까지 열었던 조코비치, 마스크 없이 모여서 활짝 웃는 기념사진이 함께 실렸습니다.
'잘못하고 죄송해서 KBO 돌아오겠다는 강정호'
음주운전 삼진아웃 사과 회견 내용에 이어, "진정성 보이려면 복귀 말라"는 팬들의 날카로운 목소리도 기사에 담겼습니다.
조간 브리핑, 조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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