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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어젯(22일)밤 대북전단 50만 장 등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북전단의 일부가 다음날 강원도 홍천군에서 발견됐습니다.
첫소식, 김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 위로 대북전단이 날아오릅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경기도 파주시에서 기습적으로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박 대표는 '6.25 참상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2천 장, 메모리카드 1천 개를 대형풍선에 매달아 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북전단은 박 대표가 아닌 같은 단체 회원 6명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대북전단의 일부는 살포 지점에서 70km쯤 떨어진 이곳 홍천강 인근 산기슭에서 발견됐습니다."
대북전단에는 김정은과 김일성, 김여정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