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차 감염' 확산 우려…대전 감염 여파 지속
수도권만큼이나 대전이 특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방문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하면서 지난 15일 이후 44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 허태정 대전시장 전화로 연결해 대전 지역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방역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발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인데, 현재 상황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재확산이 시작된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 만에 대전에서만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대전시 차원에서 방역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상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접어든 만큼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는 상황인데 대전시는 7월 5일까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요?
방역뿐 아니라 확진자의 동선 파악도 중요한 부분인데, 대전시는 최근 동선을 숨겨 조사 방해한 50번 확진자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초 감염의 시작점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인 건데 여러 확진자가 나온 방문판매업체 3곳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서류가 대거 발견되기도 했다고요?
최근 확진자가 단기간에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 음압병상을 수도권만큼이나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고 하던데 음압병실 부족으로 대전시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고요?
지금까지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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