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광주광역시가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여당에 건의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전북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19 국난 극복위원회 호남권 간담회에서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데이터 처리 특별법 제정에 힘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또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과 가공 인력을 기르기 위한 국비 100억 원과 우리나라 제1호 인공지능 시범도시 조성 용역비 40억 원도 국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3천억 원 등 모두 4천억 원을 들여 첨단 3지구에 인공지능 집적화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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