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규모 대남전단 살포 계획에 대해 우리 정부는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며 북한도 남북관계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대남전단 살포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 시기를 언제로 예상하는지, 풍선 이외에 드론을 띄울 것으로도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정부가 답변하기 매우 어려운 질문이라며 시기와 방법에 대해 특정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통일부가 앞서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남과 북이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에 있고 다른 정상적인 외교관계인 국가와 다른 상황이 많다며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방법이 무엇인지 보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장아영[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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