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이 김문환의 결승 골을 앞세워 5년 만에 1부리그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부산과 인천의 벼랑 끝 맞대결에서, 부산은 후반 32분 김문환의 골을 잘 지켜 인천을 1 대 0으로 이겼습니다.
2015년 11위에 그쳐 강등됐던 부산은 2015년 7월 대전과의 경기 이후 약 5년 만에 1부리그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인천은 개막 이후 2무 6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전북은 후반 40분에 터진 한교원의 결승 골에 힘입어 광주를 1 대 0으로 이기고 4연승과 함께 하루 만에 선두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광주는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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