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을 하는 아내에게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핑계로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한 남편. 이후 아내는 장난감을 사 들고 자신의 조카를 만나러 간다. 그런데 알고 보니 조카인 줄 알았던 아이가 아내의 친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