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주를 원했던 시아버지. 하지만 며느리는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며칠 후 시아버지에게 친구가 다쳤다며 가게를 뒤로한 채 황급히 병원으로 향한 며느리. 그런데 며느리는 친구가 아니라 자신의 어린 조카를 만나러 간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