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일전선부 "대남전단 살포계획 변경 의사 없어"

북한 통일전선부 "대남전단 살포계획 변경 의사 없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는 오늘(21일) 우리 정부가 북측의 대남전단 살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 데 대해 계획을 수정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전부는 오늘 대변인 담화에서 "이미 다 깨어져 나간 북남관계를 놓고 계획을 고려하거나 변경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남보복 전단 살포 투쟁은 어떤 합의나 원칙에 구속되거나 고려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재삼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