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죽어버리겠다'며 바다뛰어든 남성 구조
부부싸움을 하다 바다에 뛰어든 40대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시 현사포구 서쪽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49살 A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A씨는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뒤 "죽어버리겠다"며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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