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의혹' 이웅열 코오롱 회장 16시간 검찰 조사

2020-06-19 0

'인보사 의혹' 이웅열 코오롱 회장 16시간 검찰 조사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의혹에 연루된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16시간 조사를 받고 오늘(19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18일) 오전 9시 40분쯤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늘 새벽 1시 45분까지 조사했으며, 이 전 회장이 조서 열람을 마치고 새벽 4시 20분쯤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인보사 의혹과 관련해 이 전 회장을 조사한 건 수사 착수 1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 전 회장은 2017년 인보사에 연골세포가 아니라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유래 세포가 포함된 것을 알고도 식약처의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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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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