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대역 인근의 미키어학원의 30대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강사는 지난 15일 의심 증상을 보인 뒤 17일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30대 강사가 16일 학원에서 수업을 한 것으로 확인하고 CCTV를 통해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학원이 입주해 있는 3층과 4층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강사는 부천 상담사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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