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이 롯데를 상대로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키움은 2 대 2로 맞선 연장 10회말 주효상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1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롯데는 선발 스트레일리가 8회까지 삼진 12개를 잡아내는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한화는 8회와 9회에만 5점을 내주며 LG에 져 다시 3연패에 빠졌습니다.
18연패를 끊고 두산에 2연승을 거뒀던 한화는 LG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줬고, LG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주환이 동점 2점홈런과 역전 적시타까지 쳐낸 두산은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61823181021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