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소멸 항공사 마일리지 내년까지 사용 가능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해 소멸하는 항공사 마일리지를 쓰지 못한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말 소멸하는 마일리지의 시한을 내년 말로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은 지난해 대비 96% 급감한 상태입니다.
두 항공사는 항공권 구매와 좌석 승급 외에도 마일리지를 쓸 수 있는 제휴처를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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