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 예약제 도입…혼잡도 신호등도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 분산을 위해 정부가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합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18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아이디어를 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해수욕장 예약제는 어제부터 전라남도 일부 해수욕장에서 시범 도입에 들어갔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용객이 해수욕장이 붐비는 정도를 확인해 방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다음 달 1일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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