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전 국회부의장, 숙환으로 별세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이 어젯(17일)밤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7세로, 홍 전 의장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왔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거쳐 1981년 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18대 국회까지 총 6번 당선됐으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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