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검언유착 의혹 검사장 휴대전화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는 어제(16일)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인 A 검사장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 검사장이 해당 기자와 신라젠 의혹 수사·취재 정보를 공유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A 검사장은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최근 신라젠 수사팀 수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애초부터 이 모 씨의 로비 여부에 대해 수사할 계획도 없었다"며 "저를 끌어들이려는 사전 계획에 넘어간 기자가 제 이름을 도용한 것으로 보이고, 저는 그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