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락사무소 폭파·대남 비난 관련 통일부 입장 발표 / YTN

2020-06-17 25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계속되는 대남 비난에 대해 통일부도 재차 입장을 밝힙니다.

어제에 이어 서호 통일부 차관이 브리핑한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서호 / 통일부 차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을 군사지역화한다고 밝힌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남과 북은 2018년 9월 평양 공동선언에서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우리 정부는 개별관광 제안,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추진 등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금일 북측의 발표는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 이전의 과거로 되돌리는 행태이며 우리 국민의 재산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이다.

북측은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초과적인 상황 악화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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