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특사파견 요청에 불허…접경지 군사훈련"
북한이 우리 정부가 지난 15일 특사파견을 요청했다고 주장하고,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불허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남측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특사로 보내고자 요청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북한 총참모부는 또 중앙통신을 통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 공업지구에 군부대를 주둔하겠다고 전격 발표하는 한편 철수한 비무장 지대 초소에 다시 진출하고, 접경지에서 군사훈련을 재개하겠다고 전해 군사합의 파기를 시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