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결혼식에 가던 경찰관 2명이 교통사고 현장을 보고 신속하게 대처해 다친 운전자를 구하고 2차 사고를 막았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오전 8시 50분쯤 부산 동서고가도로 문현동 방면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있는 것을 감전지구대 소속 순경 두 명이 발견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이 다친 운전자를 차량에서 구조한 뒤 112와 119에 신고했고, 계속 말을 건네 의식을 잃지 않도록 하면서 가지고 다니던 신호봉으로 지나가던 차량을 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친 운전자는 허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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