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초선 "여야 합의 대원칙 지켜져야" / YTN

2020-06-15 1

미래통합당 초선 의원들이 역대 상임위원회 배분에 대한 여야 합의의 대원칙은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초선 대표로 입장문을 낭독한 박형수 의원은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은 견제와 균형의 차원에서 여야가 나눠 맡는 전통이 불문법처럼 자리잡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여당이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무소불위의 입법독재를 하겠다는 의도며, 또 앞으로의 권력형 범죄에 대비해 법원과 검찰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서도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펼치는 데 박 의장이 헌신해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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