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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병사' 조사도 특혜 논란…공군 참모총장 "엄정히 처벌"

2020-06-15 1

【 앵커멘트 】
부모의 재력으로 특혜를 받아 '황제 복무'를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공군 병사에 대해 군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군 당국은 해당 병사가 휴가를 나가 입원 중이라며 전화나 방문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수사도 특혜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런 와중에 해당 부대의 하급 부대 소속 대대장이 폭언과 갑질을 한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공군 병사에 대한 이른바 '황제 군 복무' 의혹 중 일부가 사실로 드러나 군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 공군 병사가 부모의 재력으로 특혜를 받아 1인 생활관을 사용하고 무단 외출을 하며, 부사관들에게 빨래 심부름까지 시킨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병사가 폭로 글이 올라온 지난 11일 치료를 받으러 휴가를 나가 있어 전화나 방문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수사도 특혜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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