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 시각 국회에서는 21대 국회 첫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한창입니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가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가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결단한 건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창훈 기자! (네. 국회입니다.)
【 질문 1 】
여야 협상이 결렬되자, 결국 민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원장 표결을 강행했군요?
【 답변 1 】
약 한 시간 전인 오후 6시 21대 국회 원 구성을 위한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범여권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표결을 진행했고, 지금은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12일 위원장 선출을 한 차례 연기하고 여야에 마지막 협상을 촉구했죠.
바로 오늘이 국회의장이 제시한 원 구성 협상의 최종 시한인데요 오전에 여야 원내대표가 한 차례 만났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여야 초선의원 10여 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