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군복무' 공군, 이번엔 '갑질 대대장' 의혹

2020-06-14 2

'황제 군복무' 공군, 이번엔 '갑질 대대장' 의혹

특정 병사의 '황제 군 복무'로 논란이 된 서울의 한 공군부대에서 이번엔 '갑질' 대대장의 보복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공군본부는 방공유도탄사령부 제3여단 예하부대 소속 A 대대장에 대해 이르면 오늘(15일) 감찰에 착수합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A 대대장이 올해 초 폭언 등으로 '주의 경고'만 받았고, 이후 내부고발자에게 보복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상급부대인 방공유도탄사령부 제3여단의 경우 한 신용평가회사 임원의 아들로 알려진 병사가 특혜를 받는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미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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