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같은 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을 향해 전당대회 출마를 재고해달라고 공개 요청했습니다.
우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당이 지켜줘야 할 대권 후보들 사이에 각축장이 벌어진다면, 어떤 결과가 나와도 당의 소중한 대선 후보에게 큰 상처만 남을 수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특히 민생위기 극복과 정권 재창출의 임무를 가진 전당대회가 대선전초전으로 달라지고 있다며, 합종연횡, 힘겨루기, 대리 논쟁 등 낡은 문법들이 언론 소재로 쓰이고 있고 갈등과 분열의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지 당내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61412263470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