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고생 '가짜 양성' 최종 판정 / YTN

2020-06-14 1

코로나19 양성에서 음정 판정으로 이어진 광주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가짜 양성'이라는 최종 판정이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검체 취급 오류로 인한 오염 가능성이 높으며, 수탁 기관의 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결론 내렸습니다.

앞서 광주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1차 민간 기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으나, 이후 4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 2명을 퇴원시키고 밀접 접촉자 117명의 자가 격리도 해제했습니다.

광주 유덕중학교와 대광여고도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행합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61421483231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