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토지은행으로 9조 규모 공익사업 용지 매입
정부가 공익사업 용지를 미리 매입해 확보하는 토지은행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9조원 규모의 토지를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15일) 공공토지비축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공공토지비축 종합계획을 의결합니다.
토지비축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약 140배인 400여㎢로 산업단지와 공공택지, 도로용지 등입니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등 공익사업 대상이 아니어도 지원 필요성이 있으면 토지은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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