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둔 자영업자 20만 명 급감…21년 만에 최대
코로나19 충격으로 직원을 둔 자영업자가 21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3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2월 이후 21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한편, 경기 악화 영향으로 1년 미만 고용계약을 맺은 임시직 취업자도 한 해 전보다 50만1,000명 급감해 445만3,000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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