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도 부정행위 논란…대학가 공정평가 몸살

2020-06-13 0

서울대도 부정행위 논란…대학가 공정평가 몸살

대학들이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에서 과제물 관련 부정행위가 적발돼 학생이 F 학점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대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한 외국인 학생이 외국인 대상 한국어 강의의 온라인 시험과 과제 제출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의혹이 제기된 학생에게 강사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사실과 가깝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성균관대와 서울시립대, 서강대, 건국대 등에서도 평가 과정에서 부정행위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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