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방울 차단 마스크를 만들도록 허가받은 업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얇고 통기성이 좋은 침방울 차단 마스크 생산 업체를 기존 4곳에서 13곳까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오후 1시 반 기준 유한킴벌리와 디엠개발 등 13곳에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24개 품목을 허가한 겁니다.
식약처는 더위에 침방울 차단마스크 조기 품절 사태가 잇따르자, 공급 안정화를 위해 허가 업체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스크 생산량은 이달 말쯤 하루 100만 장 이상으로 점점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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