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7월부터 모든 관광시설 영업 재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터키가 코로나19로 폐장한 관광시설을 모두 재개장하기로 했습니다.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터키 문화관광부 장관은 CNN튀르크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규제 정상화 조치의 하나로 7월부터 모든 관광 시설의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국제선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8월에는 모든 국제선 운항을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터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만3천여 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900명 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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