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집중호우로 피해 잇따라 / YTN

2020-06-11 0

밤사이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30mm 안팎의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일) 새벽 0시 40분쯤 대전시 송촌동에서 나무가 쓰러져 주차돼 있던 차 1대가 파손됐습니다.

대전시 산성동과 충남 공주시 탄천면 등 모두 5곳에서 나무 쓰러짐 신고가 접수됐으며 119대원들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침수 피해도 잇따라 대전시 복수동의 한 다가구주택과 논산시 송덕면의 한 공사장 인근 등 모두 11곳에서 긴급 배수 지원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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