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올해 국내 여행 희망 횟수 6회→1.8회
'코로나 19'의 여파로, 우리 국민들의 올해 국내 여행 계획이 한 명당 2회 미만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 관광공사가, 지난달 7일부터 17일까지 국민 1만9,5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의 올해 국내여행 희망 횟수는 평균 6회였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1.8회로 70% 급감했습니다.
특히, 15세 미만의 자녀를 동반한 여행 계획이 6.5회에서 1.9회로 줄면서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또한, 실제 응답자의 84.9%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2월 23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국내 여행을 취소했다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