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대회 기간 중 8시 46분에 플로이드 추모 묵념 / YTN

2020-06-10 11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와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PGA 투어 선수들이 3개월 만에 재개하는 투어 대회 '찰스 슈워브 챌린지'를 앞두고 대회 코스인 텍사스주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연습라운드 경기를 가졌습니다.

PGA투어 사무국은 지난달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세상을 떠난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기 위해 대회 기간 내내 오전 8시 46분 티업 시간을 없애고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8시 46분으로 추도 시간을 잡은 건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 부위를 눌린 시간이 8분 46초 동안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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