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외식·장 보기에 주로 사용 / YTN

2020-06-10 2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형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주로 외식과 장 보기 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8개 카드사의 지난달 11~31일 신용·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용액은 5조6,76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사용액이 가장 큰 업종은 대중음식점으로, 전체 사용액의 24.8%에 해당하는 1조4,042억 원이 쓰였습니다.

마트·식료품점 사용액이 1조3,772억 원, 병원·약국 사용액이 5,940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맹점 규모별로는 카드충전식 재난지원금 사용액의 64%인 3조6,200억 원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됐습니다.

8개 카드사의 전통시장 매출액도 5월 넷째 주 3,243억 원을 기록해 지원금 지급 이전인 5월 첫째 주보다 20% 정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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