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펀드 8월부터 본격 회수…회사 인가 취소 고려
대규모 환매 중단사태로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를 이어받아 자산회수를 맡을 가교 운용사가 8월 말 출범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0일) 라임 펀드를 판매한 신한금융투자 등 20개 판매사들은 자본금 50억원의 가교 운용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에 대해서는 인가 취소를 포함한 중징계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실이 확정된 무역금융펀드는 이달부터 분쟁조정절차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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