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노래방과 클럽, 헌팅 포차 등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큰 고위험시설을 출입할 때 의무화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네이버 앱이나 웹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부 시스템에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로그인한 네이버 앱 또는 웹 우측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해 '내 서랍'에서 'QR 체크인'을 누르면 됩니다.
처음 이용할 때와 한 달에 한 번씩은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해야 합니다.
전자출입명부 QR코드는 암호화돼 사회보장정보원과 분산 저장되고,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 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이용자를 식별하게 되며 4주 뒤에는 자동 폐기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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