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항쟁 기념일인 6월 10일, 조간브리핑 시작합니다.
1면은 주로 2년 5개월 만에 끊긴 남북관계에 집중됐습니다.
-北 "남한은 적"이라며 모든 통신선 끊었다
북한이 남한을 적으로 규정하고 청와대와 노동당사를 잇는 핫라인을 비롯해 남북 간 통신선을 모두 차단했습니다.
2018년 1월 평창 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히기 이전으로 남북관계가 돌아갔다고 봤습니다.
-남북관계, 단절의 시작…대결의 시대로 후퇴하나
한반도 평화가 중대 기로에 놓였다고 분석했고,
"먹통 된 남북관계 / 다시 '불통의 시간' 돌아간 남북"이라는 제목 각 신문 1면에 배치하며 긴장이 흐르는 남북관계 소식 실었습니다.
눈에 띄는 기사 둘러봅니다.
-김부겸 "당 대표 되면 대선 포기" 배수진
민주당 내에서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고 신문이 분석한 가운데, 이낙연 당 대표 후보의 선택은 뭘까요?
-박원순, 계파 의원 17명 만나며 대선 기지개
지난해 문 대통령과 유력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 앞에서 "국민 위해 일하고 싶다"며 대선 출마 뜻을 밝혔고,
최근에는 자신과 가까운 당내 의원 17명과 만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정치적 활동 반경을 넓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애는 괜찮겠지"
인천 미추홀구 문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동안,
학부모들이 학교 담장을 붙잡고 자녀들을 기다리는 뒷모습에 걱정이 묻어납니다.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였던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구글러'로 변신
유튜브 아시아 대정부 정책 업무 총괄 담당으로 뽑혀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스마트폰 잡고 사는 당신 "아이고 목이야"
거북목 변형으로 목디스크 유발하고, 심하면 손목터널증후군 초래한다는 걱정이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 조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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