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부 폭우로 14명 사망·실종...관광지 구이린도 홍수 / YTN

2020-06-09 32

중국 남부지역에 일주일 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1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유명 관광지 구이린도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관영 CCTV는 광시좡족자치구와, 광둥성, 윈난성 등에 지난 2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속출해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또 '계림'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광시좡족 자치구의 관광도시 구이린에서도 많은 주거지역과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기상대는 남부 폭우 피해 지역에 지난 일주일 동안 최고 520mm의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최고 160mm가 더 올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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