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타진하는 강정호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강정호는 팬들에게 사과의 뜻으로 고개를 숙였고, 별도 인터뷰 없이 앞으로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강정호는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지난 2017년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2019시즌 종료 뒤 메이저리그에서 방출됐습니다.
KBO는 최근 국내 복귀를 타진한 강정호에게 상벌위를 통해 1년 유기 실격과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내리면서 일단 길을 열어준 상황입니다.
국내 복귀의 열쇠를 쥔 원소속팀 키움은 2주 뒤 강정호의 기자회견과 여론 추이를 지켜본 뒤 선수 등록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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