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4일) 9시 반쯤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노부부와 아들 등 3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어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밖에 있던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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