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석방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대법원에 다시 석방을 요청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검찰의 구금 집행 처분에 불복해 낸 준항고를 서울고법이 기각하자 지난달 28일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구속 5개월 만인 2018년 7월 병보석으로 풀려났던 이 회장은 지난 1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억원을 선고받고 재구속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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