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환자 급증 대비 내일 병상 공동활용 훈련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확산하자 정부가 내일(5일) 수도권 병상 부족 가능성에 대비한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을 실시합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내일 오전 9시 30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수도권에서 하루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한 경우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비상상황 시 병상 공동대응과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서울·경기·인천의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을 경우, 이들 지역의 의료 인프라 공동 활용 방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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