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막걸리 회동'…입장차만 재확인
여야 원내대표가 식사를 함께하며 원 구성을 논의했지만 이번에도 입장차만 재확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2일) 오후 서울 마포 모처에서 2시간 반가량 막걸리를 곁들인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법사위와 예결위 등 상임위 배분 문제에서 논의가 가로막히면서 서로 입장차만 확인한 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에도 서울 모처에서 만남을 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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