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에 대해 분명히 선을 넘은 충격적인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즈는 자신의 SNS에 경찰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력을 행사할지 성실하게 훈련받고 본인 역시 그들을 존경해 왔지만, 이번에는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우즈는, 최근 시위가 폭력적인 양상을 보이는 것을 염두에 둔 듯, 이웃을 불태우지 않고도 뜻을 관철할 수 있다며 건설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 안전하고 하나 된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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