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에게 듣는 통합당 비대위 분위기
이번엔 어제 첫 시동을 건 미래통합당 비대위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통합당 성일종 비대위원 전화 연결돼 있는데요.
나와계십니까.
어제 김종인 위원장 체제의 비상대책위원회의 첫 회의가 있었습니다. 분위기 어땠습니까?
이번 통합당 비대위의 인적 구성,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김종인 위원장은 진취적 정당을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보수와 진취' 통상적 관념으로는 거리감이 있어 보이는데요, 좌클릭을 시도하겠다는 의미인가요?
이번 비대위 출범까지 진통이 굉장히 컸는데요, 비대위가 아닌 자강론을 주장해온 당내 일부세력까지 하나로 규합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반발도 불가피해 보이는데 당을 하나로 아우를 비대위 차원의 묘책이 있나요?
현재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여야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상태인데요. 앞으로 민주당을 어떻게 설득해 나갈 예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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